신혼 먹거리 2인 밥상 4월 주간 밥상

 

신혼 살림살이에서 맛있고 알뜰하게 밥상을 차려보려고 합니다. 
쏠쏠 부부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쏠쏠 부인은 특히 매일 다른 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쏠쏠 남편도 주말에는 간단한 요리로 밥상을 차려봅니다. 
봄내음과 사랑이 넘치는 4월의 신혼 밥상을 소개합니다.

4월 주간 밥상에서는 특별히 맛있고 간단했던 밥상을 추려 소개합니다.  

■ 2인 신혼부부 아침 밥상

4월 아침식사

 

평일 아침은 간단히 먹고 출근을 합니다. 빵이나 시리얼, 요즘 자주 먹는 것은 바로 닭가슴살 소시지입니다. 

살짝 데친 후, 프라이팬에 구우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주말에는 쏠쏠 남편이 잘하는 팬케이크를 구워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핫케이크 가루를 구입하였는데 아주 담백한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 2인 신혼 부부 제철 밥상

봄 제철 밥상

 

봄철에는 봄나물들을 많이 먹어야겠죠? 근대 쌈밥과 달래 콩나물밥입니다. 

 

근대 쌈밥에는 견과류를 넣어 밥을 좀더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뽀드득한 근대와 쌈장이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콩비지 찌개를 겉들여 봅니다. 

 

달래 콩나물밥은 전기밥솥으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달래향을 좋아하는 쏠쏠 남편의 취향 저격입니다. 

 

새우미나리전

 

향긋한 미나리를 넣은 새우 미나리전입니다. 미나리 전을 부칠 때는 물을 거의 넣지 않습니다.

머위순을 고향에서 보내주셔서 나물로 무쳐 함께 봄밥상을 만들었습니다.  

 

취나물과 오이무침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취나물입니다. 처음 만들어봤는데 살짝 데친 후, 국간장과 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들깨가루와 들기름을 넣으니 아주 향긋합니다. 

쏠쏠 남편이 칼칼하게 만든 깻잎김치와 구수하게 구운 시장 두부, 쏠쏠 부인이 만든 중국식 오이무침으로 2인 밥상 완성입니다. 

■ 2인 신혼 부부 간편 밥상

밀키트 활용 대구매운탕

 

2인 밥상이다 보니 재료를 많이 사면 남기도하고, 아직 초보 살림이라 맛을 내기 어려울 때는 밀키트나 기존 소스를 활용해 봅니다. 

대구매운탕 밀키트를 활용해 본 신혼 밥상입니다. 맵찔이 쏠쏠 부인을 위해 물을 좀더 추가했습니다. 

칼칼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만든 매운탕보다는 조미료 향이 좀 납니다. 그래서 감칠맛이 더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를 남기지 않고 사용하니 밀키트 활용하는 밥상도 추천입니다. 

마파두부덮밥

 

마파두부 소스를 구입하여 마파두부 덮밥을 만들어 봅니다. 소스가 다양한데 우선 제일 안 매워 보이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두부랑 고기만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 저는 표고버섯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마파두부덮밥 애호박전

 

완성한 마파두부와 감자 애호박전으로 따뜻한 신혼 2인밥상을 차려봅니다. 

감자애호박 전 레시피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 하세요~ 

 

2024.04.23 - [살림살이 정보] - 신혼 먹거리 2인 밥상 감자 애호박 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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