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데이트 맛집 카페 눈솜 (feat. 웨이팅시간)

날이 따뜻해지면서 데이트 다니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쏠쏠 부부가 사는 동탄에는 데이트할 맛있고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꽃 빙수 맛집인 눈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분위기와 맛을 모두 잡은 맛집입니다. 

쏠쏠 부부는 동탄 맛집 중 빙수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달로 포장으로 직접 방문으로 여러 차례 맛을 보았습니다. 

눈솜은 오직 동탄에만!! 있는 빙수 카페입니다. 날이 무척 좋았던 지난 주말 동탄 데이트 맛집 눈솜 방문 후기입니다. 

빙수 카페 눈솜

 

입구에서 부터 보이는 블루리본이 나는 '정말 오래된 동탄 맛집이다.' 를 알려줍니다. 빙수 메뉴가 다양한데 저희는 항상 밀크밭빙수를 먹습니다. 가격도 다른 빙수집에 비하면 매우 적당합니다. 맛을 보면 가격이 저렴하다고까지 느껴집니다. 

이외에 음료는 더 저렴합니다. 

 

웨이팅 시간

주말이고 날이 따뜻해서 웨이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 캐치테이블이 있어서 테이블링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일요일 오후 4시경에 4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하였습니다. 

바로 앞이 센트럴파크이기 때문에 웨이팅하시고 공원을 한 바퀴 도셔도 좋습니다. 

밀크 팥빙수와 국화빵

 

눈솜 빙수와 찹쌀 국화빵

눈솜 빙수가 나왔습니다. 밀크 팥빙수를 처음 맛봤을 때,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식감에 놀랐습니다. 

쫀득한데 부드럽고 달콤한데 고소한....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빙수 맛입니다. 연유를 넣지 않았지만, 연유가 들어있는 듯한 부드러운 빙수 맛입니다. 

팥 또한 직접 만드셨기 때문에 달지 않고, 먹었을 때 정말 건강한 맛이 납니다. 

팥은 카페 매장에서 먹으면 한 번 무료로 리필 됩니다. 

국화빵은 팥, 커스터드, 초코, 커피(새로나옴)가 있습니다. 국화빵도 길에서 파는 것과 달리 찹쌀 국화빵이라서 매우 쫀득한 식감과 앙금이 매우 진합니다. 이날은 새로 나왔다는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쌉싸름한 커피 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진짜 커피 맛이 납니다. 

팥을 빼고 먹어봤는데, 초코 > 커스터드 > 커피 순으로 맛있습니다. 쏠쏠 부인은 초코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눈솜 국화빵 초코는 매우 진솔한 맛이여서 좋다고 합니다. 

 

이미 동탄 맛집 카페로 유명한 눈솜이지만 쏠쏠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에 꼭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눈솜 빙수 위치

동탄 센트럴파크 앞이기 때문에 센트럴파크에서 데이트를 하시고 방문하셔도 좋고,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맛집이 많으니 디저트로도 추천입니다. 센트럴파크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매우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