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 부부가 편하게 살림하는 노하우 중 소형가전들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중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샤오미 쓰레기통 토뉴는 1년 6개월 넘게 사용하였습니다. 사실은 2개월 전에 한 번 바꾸어 두 번째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 중입니다.
고장에도 불구하고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토뉴를 재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이유와 주의할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 후기는 업체와 관련없이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1.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모델명: 토뉴 오즈캔 T1S) 사용 후기 좋았던 점
- 직접 손으로 커버를 열지 않아도 됩니다. 모션 감지 기능이 있어서 가까이 가면 스스로 열립니다. 요리를 하던 도중이나 설거지 중 고무장갑을 끼고 있을 때 아주 용이합니다. 이전 모델은 너무 센서가 민감하여 지나가기만 해도 열렸는데, 다시 구입한 업그레이드 모델은 그 점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한 여름에도, 음식이 붙은 쓰레기를 버려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봉투를 스스로 묶어서 직접 봉투를 만지지 않아도 됩니다. 10L 쓰레기봉투에 맞게 묶어주어서 사이즈도 딱 맞습니다.
- 바람을 넣어 봉투를 다시 딱 맞게 리필 됩니다. 한 번에 20 - 25회 정도 사용가능한 봉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킹 후에 스스로 펜이 돌아가면서 봉투를 리필해 줍니다.
- 흰색에 모던한 느낌으로 집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립니다.
- 무선 충전으로 완충되면 60일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 이전 모델은 원형 포트의 충전기였는데, 업그레이드 모델은 C 타입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여, 가정에 있는 어떤 충전 케이블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재구입 이유
- 고장 원인: 1년 4개월정도 사용하고 났는데, 센서가 작동하지 않고 소리 알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뚜껑에 있는 모터가 고장 난 것 같습니다. 기기 자체 문제이기보다는 가끔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스스로 닫히게 두지 않고 손으로 직접 탁 하고 닫아서 모터가 나간 듯합니다.
- 재구입 사유: 다른 새로운 모델이 많은 데도 재구입한 이유는 만족감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취가 나지 않았고, 2인 가구이기 때문에 10L 쓰레기봉투가 사용하기 적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필봉투를 저렴하게 여러 개 구입해두기도 해서 재구입했습니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아마 1년 후에 고장이 또 나더라도 토뉴를 재구입할 것 같습니다.
3.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주의사항
- 쓰레기통을 과하게 채우지 않기 - 과하게 채우면 봉투가 패킹될 때 작동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 물기가 있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 물기가 있는 음식물 쓰레기 등은 제품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 파손에 유의하기 - 쏠쏠 부부처럼 과한 힘으로 뚜껑을 수동으로 여닫으면 모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상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 토뉴에 대한 사용 후기였습니다.
새로 구입한 샤오미 자동 쓰레기통은 주의사항을 잘 지켜 사용하여 오랫동안 잘 사용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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